‘너의 노래를 들려줘’ 김세정, 송재림 개인 어시? 말렛 대신 청소도구
2019.08.12 09:13
수정 : 2019.08.12 09:13기사원문
'너의 노래를 들려줘' 김세정이 말렛 대신 청소도구를 들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12일 오후 방송하는 KBS2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극본 김민주, 연출 이정미)에서는 김세정(홍이영 역)이 연습실 대신 송재림(남주완 역)의 사무실에서 청소하는 모습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앞서 홍이영(김세정 분)은 오디션에서 말렛을 놓치는 대실수에도 남주완(송재림 분)이 이끄는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합격하는 신선한 충격을 안겼지만, 생애 첫 합주에 긴장한 나머지 제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계속 실수해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남주완도 홍이영이 잃어버린 '그날'과 연관돼 있음을 암시했다. 하은주(박지연 분)가 그녀가 겪은 1년 전 사건을 말하려 하자 입맞춤으로 대신 입막음을 한 것이다.과연 남주완도 장윤(연우진 분)처럼 그녀에게 접근하기 위해 호의를 베풀고 있는 것인지 오늘(12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