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고객중심경영 시스템' 구축
2019.08.12 17:59
수정 : 2019.08.12 17:59기사원문
고객중심경영 시스템은 유형과 종류에 상관없이 고객이 신한생명에 전하는 칭찬·제안·요청·문의·불만 등을 실시간으로 경청하고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고객중심경영시스템은 먼저 고객의견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고객의 소리 모니터링 대시보드(dash-board)'를 만들었다.
'고객의 불만소리'에 해당되는 것은 전월 대비 증가 및 적정지표 초과 폭에 따라 3단계에 걸친 위기경보를 설정하고 행동지침을 마련했다. 1단계시 모니터링 및 이상 징후 유형 심사를 강화한다. 2단계시 발생된 영업채널과 해당 지원부서는 CEO에 현황보고, 개선책 실행을 한다. 3단계시 직원들에 소비자보호 경보 발령 사항을 알린 후 전사적 대책방안을 수립하고 즉시 실천에 옮긴다.
한편 신한생명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고객지원그룹 산하에 있던 소비자보호팀을 CEO 직속인 CCO 산하로 이동하고 팀원을 대폭 늘려 전문적인 응대가 가능하도록 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