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고양이 세미나’ 8일 개최

      2019.08.12 23:59   수정 : 2019.08.12 23:59기사원문


[안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반려동물 문화교실 ‘캣 세미나’를 다음달 8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고양이를 행복하게 하는 놀이와 환경’(강사 김효진 수의사)과 ‘꼼꼼한 집사를 위한 냥이 영양학’(강사 현철민 수의사)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고양이의 야생본능 충족을 위한 놀이법 및 영역 존중을 위한 환경조성법과 반려묘 및 길고양이의 영양학적 기초지식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동그람이’ 블로그를 통해 사전신청을 해야 하며 참가비는 없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제는 반려동물도 인간생활의 한 분야로 생각해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가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 변화에도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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