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상위원회, 주말 ‘밤마실 극장’ 운영
2019.08.13 10:54
수정 : 2019.08.13 10:54기사원문
인천영상위원회는 오는 16일부터 9월 7일까지 금·토요일 밤에 계양구·서구 등에서 ‘밤마실 극장’ 야외 상영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밤마실 극장’은 16일 남동구를 시작으로 23∼24일 계양구, 30∼31일 서구, 9월 7일 미추홀구까지 4개 군구에서 총 6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말모이’, ‘별의 정원’, ‘걸캅스’, ‘신과 함께-인과 연’, ‘언더독’, ‘증인’이 차례로 상영된다.
한편 밤마실 극장은 당일 선착순 입장이며 관람은 무료로 진행된다. 우천 시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인천영상위원회 관계자는 “밤마실극장을 찾은 시민 분들이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관람하며 즐거운 여름밤의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