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포항 해수욕장서 열리는 제7회 국제해양레저위크
2019.08.15 10:59
수정 : 2019.08.15 10:59기사원문
해양수산부는 오는 17일부터터 다음달 1일까지 부산 송정·광안리·송도해수욕장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제7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키마위크)가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키마위크는 부산과 포항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부산 송정해수욕장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키마위크에서는 서핑, 패들보드(SUP), 카약, 래프팅, 딩기요트, 스쿠버다이빙 등 다양한 종목을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 저렴한 비용으로 1시간의 요트투어를 할 수 있는 요트맛보기에서는 요트투어와 버스킹이 결합된 요스킹, 어린이와 청소년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요트승선 행사 등이 진행된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제1회 키마위크 비치조정대회는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린다.\
한국해양대학교에서는 선수·동호인은 물론 일반인도 키마위크 기간 동안 딩기요트를 배운 뒤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키마위크 2019 세일링 챌린지 페스티벌을 연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