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C 상반기 매출, 작년 한해 뛰어넘어
2019.08.14 18:18
수정 : 2019.08.14 18:18기사원문
EDGC 관계자는 "유전체 분석 기반 주요 진단서비스 등의 글로벌 파트너사 공급계약 확대를 통해 2·4분기 매출은 전기 대비 57% 증가했다"며 "영업손실(14억9000만원) 또한 전기 대비 30% 가까이 대폭 축소돼 올해 실적개선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DGC는 유전상담사(Genetic Counselor)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 항암 바이러스를 이용한 유전자치료제 개발 MOU 체결 등 국내에서는 첨생법(첨단재생의료법) 통과로 관련 사업분야가 촉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미국 유전자검사서비스 온라인 오픈마켓 판매서비스 추진, 중국 반려동물 시장 공략을 위한 GBI(BGI 판매법인) 계약 체결, 홍콩 유전체 시장 공략을 위한 UMH 계약 체결 등 글로벌 유전체 기반 서비스의 매출 확대를 지속할 예정이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