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음 시인, 제11회 바움작품상 수상자로 선정
2019.08.14 18:31
수정 : 2019.08.14 18:31기사원문
나 시인은 2002년 등단할 당시 15년 이상의 도자기 작가 이력을 갖고 있었으며, 도자기라는 화두를 통해 인간의 삶에 대한 다양한 스펙트럼을 형상화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바움작품상은 김광림 시인의 시 정신과 아시아시인회의의 문학 정신을 이어받아 시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후 5시 '제231회 숲속의 시인학교(문학과 창작 주최)'가 열리는 고성군 금강산콘도에서 있을 예정이다.
texan509@fnnews.com 성일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