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 LED 사이니지로 헬싱키 공항 수놓다
2019.08.15 10:45
수정 : 2019.08.15 10:45기사원문
삼성전자가 핀란드 헬싱키 반타 국제공항에 총면적 167㎡(가로 77.3m, 세로 2.16m)에 달하는 초대형 스마트 LED 사이니지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반타 국제공항을 방문하는 연간 2000만명이 넘는 여행객들이 삼성 스마트 LED 사이니지로 구성된 미디어월을 통해 핀란드 관광청에서 제공하는 설경과 오로라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반타 국제 공항에 설치한 사이니지 제품인 ‘IF-D시리즈(P4)’는 픽셀 간격이 4㎜에 불과해 근거리에서도 고화질 구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