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광복회원과 오찬 “고귀한 희생 끝까지 기억”

      2019.08.15 14:35   수정 : 2019.08.15 14:35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5일 낮 12시 제주시내 칼호텔에서 열린 ‘광복회원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제주 유일 생존 독립유공자인 강태선 선생(95)을 비롯해 광복회원 250여명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원 지사는 앞서 오전 9시 제주시 조천만세동산 애국선열추모탑을 찾아 참배한데 이어 경축식에도 참석했다. 이날 경축식에선 제주출신 항일운동가 6명이 건국훈장과 건국포장, 대통령 표창에 추서됐다.


원 지사는 경축사를 통해 "애국지사의 고귀한 희생이 반드시 명예롭게 기억되도록 하겠다"며 독립유공자 유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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