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천 루원시티 중심상업용지 매각
2019.08.15 17:03
수정 : 2019.08.15 17:03기사원문
이번에 공급하는 중심상업용지는 루원시티의 핵심필지로 총 공급면적은 5만5000㎡, 용적률 700%이며 최대 250m 높이까지 건축할 수 있다. 허용 용도는 근린생활·업무·숙박 시설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LH 관계자는 "인천 루원시티는 약93만4000㎡, 수용인구 2만4000명 규모로 지구 중심부와 제1경인고속도로가 이어져 있고 지구 내 인천2호선 가정역이 위치해 교통여건이 우수하다"며 "지구 인근의 석남역까지 서울지하철 7호선이 연장 예정으로 향후 동서남북으로 이어지는 인천의 주요 교통관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LH는 남은 중심상업용지 2개 필지도 연내 매각할 계획이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