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지역 고교생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 성료
2019.08.19 11:11
수정 : 2019.08.19 11:11기사원문
BNK부산은행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지역 고등학생 22명과 함께 부산은행 본점과 연수원에서 '꿈담기(꿈을 담아내는 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꿈담기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2월 부산은행과 부산시교육청이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양성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하나로 진행됐다.
\기존 이론 중심의 진로교육이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금융인이 돼 다양한 부서에 출근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4차 산업혁명으로 점차 빨라지는 금융권의 변화를 반영해 핀테크와 스마트은행을 접목한 진로교육 프로그램도 실시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부산은행은 미래 경제에 핵심이 되는 학생들에게 전문 직업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금융권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