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220억 투입... 고령자 복지주택 2022년까지 건립
2019.08.20 10:36
수정 : 2019.08.20 12:05기사원문
이에 홍천군은 오는 9월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20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번 고령자주택사업은 국비 124억2000만원, LH 17억1000만원, 군비 70억8000만원 등 총 212억1000만원이 투입된다.
또, 이곳에 맞춤형 복지서비스 공간인 2000㎡ 규모의 복지시설도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 고령자 복지주택은 어르신 맞춤형 복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이 복합적으로 건설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65세 이상 무주택 어르신들을 위한 128가구 규모의 복지주택이다.
여기에 경로식당, 물리치료실, 체력 단련실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 공간도 마련돼, 보건·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오는 9월 LH와 사업시행 협약체결이 끝나면 오는 10월에 부지매입과 올해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까지 완료해 오는 2022년 준공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