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한국에 소피텔 호텔 '첫 선'
2019.08.21 11:04
수정 : 2019.08.21 11:04기사원문
프랑스에서 유래된 첫 번째 인터내셔널 럭셔리 호텔 브랜드인 소피텔 호텔 & 리조트는 전 세계에서 인기 있는 여행지에 위치한 120여 개 호텔에서 프렌치 스타일과 ‘art de vivre (예술적인 삶)’이라는 프랑스 사람들의 삶에 대한 태도를 전파한다.
지하철 잠실역에 위치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서비스드 레지던스는 레저와 비즈니스 고객 모두를 겨냥한다. 석촌 호수 전망을 갖춘 호텔은 123층 높이의 롯데월드타워 가까이에 위치해 고객들은 편리하게 쇼핑몰, 면세점, 아쿠아리움, 극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의 유명한 놀이공원인 롯데월드도 인접해 있으며 코엑스가 위치한 삼성역 등 강남권 비즈니스 지역과도 가까이에 있다.
kt에스테이트 이대산 사장은 “프랑스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소피텔’ 을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와 함께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면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 서비스드 레지던스가 국내 고객은 물론 해외 고객들이 차별화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호텔과 서비스드 레지던스는 563개의 객실과 스위트를 보유하며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과 바는 물론 미팅과 이벤트 공간도 갖출 예정이다. 실내 수영장과 야외 자쿠지, 피트니스, 스파, 키즈룸 등 레저 시설도 포함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