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노래를 들려줘’ 송재림·박지연, 심상치 않은 기류 형성
2019.08.22 13:55
수정 : 2019.08.22 13:55기사원문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송재림(남주완 역)과 박지연(하은주 역)의 관계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KBS2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미스터리한 전개 속 계속해서 드러나는 새로운 진실들로 안방극장에 신선한 충격을 안기고 있다.극 중 어디로 튈지 모르는 지휘자 남주완(송재림 분)과 연애 트러블러 하은주(박지연 분)는 이슈메이커라 불리며 온갖 시기와 질투, 루머 중심에 서 있다.
뿐만 아니라 ‘그날’에 대해 조사하던 하은주는 장윤(연우진 분)이 정체를 숨기고 오케스트라 안으로 들어온 걸 알자 남주완에게 “죽은 김이안(김시후 분)한테 형이 있는 거 알고 계셨어요?”라며 새로운 사실을 전달, 그를 초조하게 만들었다.이처럼 남주완과 하은주가 이토록 ‘그날’에 집착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송재림과 하은주가 가지고 있는 비밀들은 무엇인지 시청자들의 혼란을 안기고 있다. 과연 점점 드러나는 사실 속 두 사람의 활약은 어떨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byh_star@fnnews.com fn스타 백융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