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추석 귀향 시승 행사 실시
2019.08.23 08:52
수정 : 2019.08.23 08:52기사원문
기아차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향 차량을 오는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5박6일간 고객들에게 무상 지원하는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차종은 셀토스, K7 프리미어, 더 K9, 스팅어 등으로 300대에 이른다.
기아차는 신체적·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명절 기간 고향을 방문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 15가구를 선정해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무상 지원하는 '기아차 초록여행' 행사도 실시한다.
유류비, 여행경비, 귀성선물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다. 초록여행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수도권과 부산·경남, 광주·전남, 대전·충청, 강원권역 등 전국에서 장애인 여행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