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첫 '월간 이스타'인천-상하이 노선 선정
2019.08.23 10:43
수정 : 2019.08.23 10:43기사원문
이스타항공이 매달 취항하고 있는 노선 중 시즌과 트렌드 등을 고려해 여행하기 좋은 노선을 선정해 추천하고. 여행준비부터 현지정보와 관련 이벤트까지 진행하는 '월간 이스타'를 신설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월간 이스타'는 여행준비 과정부터 추천 명소, 음식, 축제 등 다양한 취항지와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8월 게시되는 첫 번째 '월간 이스타 9월호' 추천 취항지는 중국 상하이가 선정됐다.
9~10월은 상하이 평균 기온이 25℃로 선선하고, 중국 최대 관광축제 '상하이 관광축제', 중국 전역의 정상급 레스토랑이 참여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유명 레스토랑을 예약할 수 있는 '차이나레스토랑 위크' 기간도 예정돼 있다. 상하이는 중국 최대 비즈니스와 관광도시로 지하철과 택시, 버스 등 대중교통이 잘 발달되어 있어 자유여행이 가능하고 아시아 최대 규모의 디즈니랜드를 비롯해 전통과 현재가 어우러진 관광 명소가 많아 가족단위 여행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여행의 시작은 여행지를 고르는 순간부터 시작되는 만큼 '월간 이스타'를 통해 여행지 정보와 노하우는 물론 관련 이벤트까지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라며 "새로운 여행지를 고민 중이라면 이스타항공이 월마다 추천하는 최적의 여행지를 통해 즐거움을 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