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출규제 대응 지재권 지원 강화
2019.08.26 17:39
수정 : 2019.08.26 17:39기사원문
특허청은 수출규제 조치가 발표된 지난달 4일부터 수출규제 핵심품목에 관련된 기업 지원을 위해 '수출규제TF'를 가동해 왔다. 특허청은 앞으로 유관기관을 포함하는 수출규제 대응 지재권 지원단으로 확대 개편하고, 전국 23개 '지역지식재산센터'를 통해 일본 수출규제 관련 지재권 애로·건의사항을 접수키로했다.
아울러 특허 분쟁에 휘말리거나, 분쟁 우려가 있는 중소기업에는 공익 변리사, 특허분쟁 컨설팅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수출규제 관련 지재권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소재부품 수급 대응 지원센터' 또는 전국 23개 '지역 지식재산 센터'를 통해 지재권 애로·건의사항을 접수할 수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