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선 KTX 평창·진부역...지역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2019.08.29 07:40   수정 : 2019.08.29 07:41기사원문
【평창=서정욱 기자】코레일 강원본부 평창관리역(역장 이은규)은 평창군 관광협의회(회장 함봉호), 평창군 관광펜션연합회(회장 이천기)가 28일(수) 평창역 회의실에서 강릉선KTX를 연계한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해 3자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상호협력과 상생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협약식은 강릉선KTX와 평창역 및 진부역(오대산역)을 활용한 평창관광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각 기관이 제휴 중인 관광지 및 프로그램을 공유하여 상호의 공동이익을 증진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에 평창관리역의 철도여행상품의 대외홍보와 더불어 각 기관이 보유 중인 평창관광 콘텐츠의 제휴 혜택을 상호 공유함으로써 지역 관광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은규 평창관리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릉선KTX 이용률 증대를 위해 관광 요소를 공동 개발하고, 특히 제휴사 공유를 통하여, 지역 관광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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