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텔레콤, 갤럭시 S10, 갤럭시 노트9, 반값 기획전 열어

      2019.08.31 08:59   수정 : 2019.08.31 08: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착한텔레콤은 온라인 쇼핑몰11번가와 함께‘갤럭시S10프리미엄 중고폰 반값’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기획전을 통해 판매되는 갤럭시S10(LTE)은,통신사들이 갤럭시S10(5G)로의 기기변경 프로모션을 통해 1~3개월간 단기 사용했던 중고폰으로,신규폰과 유사한 수준의 프리미엄 중고폰이다. 판매 가격은 55만4000원으로 신규 출고(105만6000)의 48% 수준이다.



최근 출시된 갤럭시노트10의 영향으로 갤럭시노트9중고폰 가격의 할인폭은 더욱 커졌다. 신규폰 출고가(99만5500)원 대비 52% 저렴한 47만4000원에 살 수 있다.


프리미엄 중고폰은 신규폰과 동일하게 통신3사의 선택약정 25%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는 자급제 단말이다.
사용하던 유심을 그대로 꽂아서 사용할 경우 위약금 부담 없이 기존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박종일 착한텔레콤 대표는“통상적으로 스마트폰은 출시1년 이후에 중고폰 가격이50%수준으로 형성되는데,갤럭시S10은 통신사들이 진행했던LTE에서5G로의 기기변경 프로모션에 의해 중고폰 가격 하락 속도가 빨라진 특이한 경우이다.
LTE요금제를 사용하는 실수요자들에게 갤럭시S10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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