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보령시에 지역 상생 기금 1억원 기탁
2019.09.03 11:01
수정 : 2019.09.03 11:0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두산인프라코어는 3일 충남 보령시청에서 보령시와 기탁식을 갖고 지역 상생 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두산인프라코어 보령 시험장 인근 마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보령 시험장은 건설기계 개발 과정에 필요한 성능 및 내구성 검증을 위한 시설로 올해 준공 예정이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보령 시험장 건설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이 된 만큼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상생 발전해 나가는 데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4월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아주자동차대에 교육용 건설기계와 엔진과 유압 펌프, 실린더 등 부품을 기증한 바 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