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ENM 오쇼핑부문, ‘지프’ 여행 캐리어 론칭..업계 1위 수성
2019.09.04 08:45
수정 : 2019.09.04 08:45기사원문
CJ ENM 오쇼핑부문은 지프 브랜드의 여행 캐리어 국내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더네이처홀딩스와 손을 잡았다.
CJ오쇼핑에서는 6일 저녁 8시 40분부터 지프의 ‘파일로’ 여행 캐리어를 방송한다. 상품은 26, 20인치 캐리어 2개와 백팩, 내부정리백 4종, 항공커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20만원 후반이다. 첫 론칭을 기념해 이 날 방송과 미리주문 고객에서만 슬링백과 팩커블백을 추가 증정하며 방송 전 CJmall을 통해 미리주문하면 5% 할인쿠폰도 제공된다. 상품을 구매하고 CJmall에 포토상품평을 작성한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제주 신화월드 호텔 숙박권 2박(조식 포함)과렌터카 이용 패키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CJ ENM 오쇼핑부문과 협력 중인 ㈜더네이처홀딩스는 내셔널지오그래픽 브랜드의 국내 판매도 진행 중이다. CJ오쇼핑 방송을 통해 2015년 2월부터 선보이고 있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여행 캐리어는 매 방송 목표 대비 20%가 넘는 판매실적을 보여주며 국민 캐리어로 등극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CJ ENM 오쇼핑부문 패션잡화팀 임상순 MD는 “국내여행 관련 상품 시장이 매년 큰 폭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 맞춰 캐리어 브랜드를 새로 론칭하게 됐다”며, “지프여행 캐리어를 연간 100억 매출 브랜드로 성장시켜 업계 1위 자리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