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 "몽골과 4차산업혁명 인재 양성"

      2019.09.05 17:12   수정 : 2019.09.05 17:12기사원문
한국생산성본부가 인재 양성 및 4차 산업혁명 공동 대응을 위해 몽골 대학 및 기관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지난 3일 몽골 과학기술대학교, 4일에는 몽골 생명과학대학교 및 몽골생산성본부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한국생산성본부 관계자는 "한국생산성본부는 아시아 지역 생산성 향상을 위해 몽골 생산성본부 내 이러닝학습센터 개소를 지원하고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몽골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몽골과의 교육 협력 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몽골의 대표적인 국립대학 및 생산성 향상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생산성본부는 몽골국립대학교 및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교와 4차 산업혁명 전문인재 등 우수인재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또 정보통신기술(ICT), 소프트웨어(SW) 교육 프로그램 등을 함께 개발하고 빅데이터, ICT 첨단 분야 공동연구 및 산학협력도 진행할 계획이다. 몽골생산성본부와는 이러닝학습센터 고도화 등 인재양성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영역에서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생산성본부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에듀테크 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베트남 교육센터 설립을 추진하는 등 APO 개도국 교육 인프라를 지원하고 국제 협력기구 등 생산성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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