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2020학년도 수시1차 원서접수
2019.09.06 11:30
수정 : 2019.09.06 11:30기사원문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는 전체 모집인원의 약 92.1%인 2066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의 일반고전형과 특성화고전형의 경우 총 80점 만점(학과(계열) 및 전형에 따라 반영비율은 상이함)으로 성적이 반영된다. 학생부 전 교과목이 반영되며, 학년별 성적 반영비율은 1학년 30%, 2학년 40%, 3학년 1학기 30%다. 학생부 성적이 부족한 학생은 면접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특히 면접고사의 실질 반영 비율이 높은 만큼 지원자의 면접 점수가 당락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영남이공대는 면접관 1인에 학생 3~4인이 함께 면접을 치르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면접 시 인성·가치관, 발표능력, 전공 상식 등을 전반적으로 평가한다.
면접고사 불참 시 불합격 되지는 않으나, 면접점수가 '0'점 처리된다(단 창의인재선발전형 제외).
또 기술사관전형을 제외하고 학생부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다만 일반고전형의 간호학과와 물리치료과, 치위생과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수험생은 원서 접수 전 본인이 지원할 학과(계열)의 최저학력기준을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복수지원 방법은 학과 및 전형에 관계없이 2군데 지원하면 된다. 원서는 각각 작성·접수한다. 영남이공대 입학 홈페이지 접수 시 전형료는 최초 1회만 납부하면 된다. 단 창의인재선발전형 지원자는 복수 지원이 불가능하다.
또 2020학년도 입시에는 전문대학 연합 입학설명회(입학박람회)에 참가, 현장에서 원서접수 시 전형료가 면제된다(이후 추가원서 접수 시에도 면제).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