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기술지주, 창업펀드 42억 조성
2019.09.09 18:16
수정 : 2019.09.09 18:16기사원문
부산대(총장 전호환)는 부산대기술지주(대표 윤석영·재료공학부 교수)가 교육부와 한국벤처투자가 추진하는 '한국모태펀드 2019년 교육계정 출자사업'에 지난해 30억원에 이어 올해도 선정돼 42억원 규모의 대학창업펀드를 추가 조성하게 됐다.
한국모태펀드는 매년 예산배정에 따라 투자금액이 결정되는 등 공급자 위주 투자정책에서 탈피해 시장수요를 반영한 회수재원의 재순환 방식이다.
지난 4월 '2019년 대학창업펀드'에 선정된 부산대기술지주는 올해 42억원 규모의 대학창업펀드 운용을 위한 '부산대대학창업제2호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