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아쉽다, ‘가을 여행주간’
2019.09.10 08:05
수정 : 2019.09.10 08:0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관광수요 시기 분산 및 국내여행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12일부터 29일까지 ‘2019 가을 여행주간’을 진행한다.
여행주간 기간 동안 국내여행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사가 지자체 및 관광 유관 기관과 함께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즐겨보자. 나만의 색다른 가을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공사가 마련한 다양한 여행주간 행사에 관한 상세 정보들은 여행주간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별한 기회가 주어지는 여행주간
산업관광, 생태관광 등 한번쯤 들어본 적은 있지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관광상품이 여행주간을 맞이해 다양하게 제공된다. 산업관광에 관심 있는 가족 대상 산업관광지 체험여행단을 모집하고 시흥 갯골축제, 한강 하구 철책길 등 각 지역 특색을 살린 생태관광 모니터링 체험기회도 얻을 수 있다.
관광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원한다면, 청계천로에 자리한 K-스타일허브에서 진행하는 여행클래스에 관심을 가져도 좋다. 캠핑, 미식여행, 생활여행, 드로잉 여행까지 여행과 관련한 흥미로운 강의들이 준비되어 있다. 지역명사와 함께 떠나는 지역(원주, 울산, 보은 등) 가을여행 기회도 있으니, 체험단 모집에 도전해보자.
■풍성한 경품이 쏟아지는 여행주간
‘여행주간’하면 경품 이벤트도 빼놓을 수 없다. 후기작성, 댓글달기 등의 이벤트 참여로 풍성한 경품이 쏟아진다.
관광안내전화 1330 모바일 앱 전화퀴즈 이벤트, 문화콘텐츠형 시티투어관련 퀴즈이벤트, 부모님과 함께한 베니키아 숙박후기 이벤트는 물론, 국내여행사진 SNS 등재이벤트 등 손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가득하다.
∎ 알뜰함까지 챙긴 여행주간
마지막으로 여행주간 할인혜택도 놓치기 아쉽다. 대한민국 중저가 호텔체인인 베니키아에서 여행주간 기간(9.12~29) 동안 최대 3만원 할인과 2인 조식무료쿠폰(일부지점에 한함)까지 제공되어 알뜰한 숙박여행을 돕는다.
참신한 관광벤처기업들이 제공하는 체험여행도 최대 50% 할인가에 누릴 수 있다. 하늘그네, 한식문화, 한복입기, 서핑 등 다양한 체험상품을 취향에 따라 고르는 재미가 있다.
또 추석연휴 전후로 쌓인 피로를 풀어야 한다면 14개 웰니스 관광지를 살펴볼 만하다. 찜질스파, 메디컬스파, 테라피 체험, 웰니스클래스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 역시 최대 50%까지 할인되어, 몸도 마음도 가벼운 가을 여행주간이 될 것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