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견연맹, ‘2019 서초 반려견 축제’ 개최
2019.09.10 08:27
수정 : 2019.09.10 08:27기사원문
한국애견연맹은 오는 9월 28일 2019 서리풀페스티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초구 용허리 근린공원에서 ‘2019 서초 반려견 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초 반려견 축제는 반려견 인구 천만시대를 맞아 반려견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을 위해 열리는 종합 애견 축제로, 사람과 동물 간의 행복한 교감과 반려견 선진문화 장착을 위해 서초 서리풀페스티벌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한국애견연맹에 따르면 이 날 반려견 축제에서는 식전 행사로 ‘반려견과 댕댕이가 하나 되는 신나는 트로트 공연’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마련된 배움마당에서는 KKF 훈련사위원회, 서울시 수의사협회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반려견 행동 및 건강상담, 반려견 무료미용 서비스, 반려견 맞춤 사료상담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또한, 길고양이 돌봄 인식개선 및 홍보 행사, 유기동물 입양장려 홍보와 함께 각종 반려견 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판매부스도 마련된다.
한국애견연맹 전월남 총장은 "작년과 재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초 반려견 축제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뜻 깊게 생각한다. 특히나 음악과 함께 하는 이번 축제가 반려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고취시키고 모든 참가자와 반려견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 2019 서초 반려견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서초 반려견 축제는 가족을 위한 야외 체험형 축제로, 반려견들과 함께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 참여 및 관람 가능하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