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구매 시 40% 소득공제

      2019.09.10 15:24   수정 : 2019.09.10 15:24기사원문

제로페이SPC 준비위원회는 제로페이 연계 모바일 상품권이 40% 소득공제 외에도 출시기념 할인 프로모션도 추가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제로페이 연계 모바일 상품권은 소비자들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모바일을 통해서 손쉽게 상품권을 구입 및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남은 잔액도 앱을 통해 환급처리가 가능하며 이용금액에 대해 40%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특별 판매가 진행 중으로 상품권에 따라서 5%~10%까지 할인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구매한 모바일 상품권은 각 모바일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가맹점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결제가 이뤄진다.

상품권은 선불 충전식으로 제로페이 시스템에 탑재해 포인트를 충전하고 차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온누리’, ‘경남사랑’, ‘창원사랑’, ‘김해사랑’, ‘하동사랑’, 남해화폐’ 등 6종의 제로페이 연계 모바일 상품권이 출시됐다.


제로페이SPC 준비위원회 윤완수 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제로페이 연계 모바일 상품권이 가계 부담을 줄이고, 또 소상공인 경기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개인 세제혜택뿐만 아니라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상품권 이용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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