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지역화폐 시루’ 전도사 됐다

      2019.09.11 03:48   수정 : 2019.09.11 03:48기사원문

[시흥=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시흥시의회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나섰다.


시흥시의원들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4일, 5일, 9일 3일에 걸쳐 베다니마을, 글라라의 집, 비젼하우스, 아름다운사람들 등 사회복지 수용보호시설 13개소를 찾았다.



이번 위문에서 의원들은 시설 관계자로부터 운영 실태와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금을 전하며 온정을 나눴다.

특히 위문금은 시설에서 필요한 물품을 관내에서 구입해 골목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지역화폐 시루’로 전달했다.



김태경 시흥시의회 의장은 “사회복지 일선에서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계신 시설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 노고에 늘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