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 '나주사랑상품권' 홍보 캠페인 동참
2019.09.11 09:29
수정 : 2019.09.11 09:2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는 지난 10일 나주 혁신도시와 나주 원도심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나주시에서 발행하고 있는 '나주사랑상품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상품권 홍보 캠페인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력거래소,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2007년부터 나주시가 판매해 오고 있는 '나주사랑상품권'을 지역민들에게 홍보해 이용을 촉진시킴으로써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증가 및 지역 소비자금의 역외 유출방지로 선순환적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5개 공공기관이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 1일부터 '나주사랑상품권' 할인율이 8%로 인상됐고 가맹점도 음식점, 마트, 로컬푸드, 주유소, 학원 등 약 1200여곳으로 확대돼 상품권이용자가 편리하게 저렴한 가격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도 5개 공공기관은 나주시와 협력해 '나주사랑상품권' 이용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계획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