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병·의원 432곳, 약국 1120곳 추석 연휴에도 문연다
2019.09.11 09:47
수정 : 2019.09.11 09:47기사원문
먼저 추석 연휴기간 동안 각종 사고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16개 구·군 보건소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안내하기 위한 '구·군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
권역응급의료센터인 동아대학교병원을 비롯한 35개 응급의료기관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정상 운영된다. 또 병·의원 432곳, 약국 1120곳이 연휴기간 문을 열고, 지정된 날짜에 운영한다. 16개 구·군 보건소도 연휴기간 내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는 119종합상황실이나 129보건복지콜센터, 구·군 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을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시와 구·군 홈페이지,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