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않고 입양하는 문화' 포인핸드 매거진 2호 발간
2019.09.15 09:33
수정 : 2019.09.15 09:33기사원문
사지 않고 입양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포인핸드 매거진2호가 발간됐다.
포인핸드는 전국 유기동물보호소의 유기동물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고,동물을 잃어버리거나 발견했을 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으로 매년1만 마리 이상의 동물에게 가족을 찾아주고 있다.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올바르고 전문성 있는 정보와 실제 유기동물을 입양한 사람들의 따듯하고 생생한 이야기를 세상에 전하기 위해 만들어진 포인핸드 매거진은 지난 창간호를 성공적으로 발행한 후 더욱 알찬 내용으로 돌아왔다.
이번 호에는EBS‘고양이를 부탁해’나응식 수의사 인터뷰,표지를 장식한 유기견 출신 스타 철수의 이야기 그리고 유기동물 입양가족들의 다양한 사연 등 폭넓은 내용을 담고 있어 더 많은 독자층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유기동물을 후원하는 포인핸드 매거진에 대한 연예인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평소 동물권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는 배우 김효진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포인핸드 매거진에 대한 지지를 밝혔다.
포인핸드 대표 이환희 수의사는“유기동물의 입양이 좀 더 활성화되고 자연스러워지기 위해서는 안락사 위기의 유기동물을 구조해서 임시보호하는 입양카페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입양문화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매거진 수익50%를 포인핸드와 제휴를 맺은 입양카페에 물품으로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유기동물 입양문화에 앞장서는 포인핸드 매거진2호는 텀블벅에서 만나 볼 수 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