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천안 두정’ 체험형 조경 단지로 짓는다

      2019.09.12 09:04   수정 : 2019.09.13 23:0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화건설이 천안시 두정지구에 분양하는 ‘포레나 천안 두정( 투시도)’ 단지가 조경 특화 아파트로 지어진다. 12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포레나 천안 두정’은 체험형 조경 공간을 조성해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주거문화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단지 중앙부에는 대규모 중앙광장을 조성해 산책과 운동, 놀이를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

또 이와 연계해서는 반려동물 놀이터인 ‘포레나 펫 파크’와 차를 마시며 쉴 수 있는 ‘포레나 티하우스’, 지형의 높낮이를 활용한 어린이 테마 놀이터 ’포레나 울리불리’를 조성한다.

특히 ‘포레나 펫 파크’로 명명된 반려동물 놀이터는 천안시 최초로 조성되는 것이라 주목된다.
이는 반려동물 1000만시대를 맞아 도입되는 고객 맞춤형 특화상품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팸 펫족(펫+패밀리)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 밖에도 단지 내에는 야외 물놀이장으로 꾸며지는 어린이 놀이터 ‘워터 플레이 코트’와 공용텃밭이 마련된 친환경 생활정원인 ‘카사파크’ 등이 조성된다. 또 곳곳에는 주민운동공간도 들어선다.



포레나 천안 두정 관계자는 “워라밸 현상이 커지고, 주 52시간 근무제도가 확대되면서 가족과 함께 일상을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현 사회 트렌드에 맞춘 특화설계를 고민한 결과물”이라며 “굳이 시간을 내거나, 멀리 나가지 않고도 단지 안에서 가족과 특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이 많은 호응을 보여주셨다”라고 말했다.

한편 단지는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생활을 위한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작은미술관 ‘포레나 갤러리’를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 골프장, 맘스&키즈카페, 작은도서관, 독서실(남∙여), GX룸, 사우나 등이 구성된다. 이 밖에도 투룸형과 원룸형으로 구성되는 게스트하우스와 어린이집, 경로당이 들어설 예정이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28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76~102㎡, 총 10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계약자의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금융조건을 제공하는 것이 매력적이다. 먼저 계약금은 2회 분납제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부담을 낮췄다.
또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적용한다. 또한 비규제 지역에 조성되는 단지로 전매제한을 받지 않아, 계약 이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포레나 천안 두정의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26번지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