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지프 캠프 2019' 성료

      2019.09.12 08:10   수정 : 2019.09.12 08: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지프는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 2019'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8일 강원도 휘닉스평창에서 열린 행사에는 지프 보유고객과 가망고객 총 1000여명이 참가했다.

65년의 오랜 전통을 가진 지프 캠프는 온 가족이 자연 속에서 모험과 자유를 만끽함은 물론, 지프 고유의 가치와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이색 고객 체험 행사로 마련됐다.



국내에서 올해로 14회째 열린 이번 캠프에는 '오프로드 코스'와 스키 슬로프를 따라 정상까지 이어진 '어드벤처 코스', 통나무 서스펜션에서 시작해 모글 코스, 락 크롤링, 수로 탈출, 시소, V계곡 등으로 이어지는 총 15개 코스와 라운지로 구성된 '어드벤처 파크' 등이 마련돼 독보적인 사륜구동 성능을 체험이 진행됐다.

또한 랭글러 전용으로 마련된 '와일드 코스'와 수로로 구성된 '루비콘 리버 코스' 등 지프 모델별 특장점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오프로드 코스도 설치됐다.

드라이빙 체험 이외에도 스키하우스에 마련된 '지프 24H 파크'에서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우드크래프트 및 에어글라이더 만들기, 지프 프링커 타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울러 지프 스테이지에는 가수 김연우와 코요태가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FCA 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올해 '지프 캠프' 역시 오프로드에 열광하고 지프를 지지하는 팬들과 함께 지프가 추구하는 모험과 도전 정신, 열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꾸준히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SUV 전문 브랜드로서 그에 걸맞은 건강한 오프로드 드라이빙 문화를 선도해가겠다"고 말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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