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지사, 귀성객·관광객과 소통 한마당

      2019.09.12 15:20   수정 : 2019.09.12 15:21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2일 추석 연휴를 맞아 제주국제공항과 제주여객터미널을 잇따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귀성객·관광객들과 소통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원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국제공항 종합상황실과 공항경찰대, 자치경찰단, 119종합상황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잇딸라 찾아 귀성객 수용 현황을 점검하한 데 이어 직원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원 지사는 근무자들에게 “도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언제든지 도정에 알려 달라”면서 “예산을 투입해서라도 관광객과 도민들이 쾌적하게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들과 연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원 지사는 제주국제공항에 이어 제주항 연안여객터미널도 찾아 여객선 운항현황과 입도상황을 점검하고, 해운조합제주지부와 선사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원 지사는 추석을 맞아 10~12일 지역 현안·민생 현장을 찾아 도민과의 밀착 현장소통을 진행하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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