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제주도서 즐거운 한가위를”

      2019.09.12 15:38   수정 : 2019.09.12 16:09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12일 추석 연휴를 맞아 제주국제공항과 제주여객터미널을 잇따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귀성객·관광객들과 소통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원 지사는 이날 제주도관광협회가 공항 여객청사에서 진행한 관광객·귀성객 환영행사 이벤트에 참여해 귀성객들과 주사위 게임을 함께하며 감귤 상품을 전달하는 등 제주특산물 홍보에도 적극 나섰다.
원 지사는 “추석을 맞아 제주를 찾아주신 관광객, 귀성객들을 환영한다”며 “모든 분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추석 연휴기간(9월 11일~15일) 공항·항만 이용객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특별수송대책을 세워 운영하고 있다.
항공기는 이 기간 동안 국내선 66편(김포 52편·청주 8편·대구 6편)을 증편하고, 여객선은 퀸스타(제주-추자-해남 우수영) 2호 5회, 한일블루나래(제주-완도)호 6회, 실버클라우드(제주-완도) 4회 등 15회를 증회 운항해 추석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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