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인덕원역 사거리 '물바다'…광역상수도관 파열

      2019.09.14 10:11   수정 : 2019.09.14 10:11기사원문

경기 안양시 동안구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사거리가 광역상수도관 파열로 침수됐다.

14일 안양시와 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13일 오후 10시께 도로에 물이 쏟아져 지반 일부가 물에 잠겼다.


이로 인해 통행 차량 10여대가 침수됐고 인덕원역 3번 출구가 한동안 통제되는 등 지하철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


안양시 관계자는 “사고후 곧바로 수습에 나섰다”며 “사고 원인은 아직 알수 없으며, 조사를 해 봐야 안다”고 전했다.


#인덕원역 #침수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