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날 고속도로 '주말' 수준 정체.. 오후 3~5시 절정

      2019.09.15 10:34   수정 : 2019.09.15 10:3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15일 고속도로는 평소 주말 수준의 정체를 보일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귀경방향 상행선 정체가 오전 8~10시쯤 시작해 오후 3~5시 절정에 이른 뒤 밤 11~12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측했다.

귀성방향 하행선은 소통이 원할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0시 출발을 기준으로 서울까지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20분 △울산 5시간10분 △대구 4시간20분 △강릉 3시간10분 △대전 2시간10분 △광주 4시간40분 △목포 5시간이다.


반대로 서울에서 각 지역 주요도시까지는 △부산 4시간40분 △울산 4시간10분 △대구 3시간40분 △강릉 2시간40분 △대전 1시간30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0분이 걸릴 전망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총 399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봤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귀경방향 차량은 48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귀성방향 차량은 34만대 수준일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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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et@fnnews.com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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