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물리학’, 제작 비하인드 공개! 캐릭터 습관-성격-취향에 맞게 디자인 한 공간들
2019.09.16 11:43
수정 : 2019.09.16 11:43기사원문
영화 '양자물리학'이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16일 '양자물리학' 측은 독특한 캐릭터들을 더욱 돋보이게 한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했다.'양자물리학'은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인물들의 감정을 세밀하게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이성태 감독은 주인공들의 감정에 관객들이 깊게 이입하길 원했고, 이를 위해선 인물들의 내면까지 카메라에 담아내야만 했다.
박기헌의 공간인 경찰청 공간은 고전적 이미지의 금색 벽지와 시가, 물소뿔 엔틱 소품 등 수집품들을 배치해 성격과 취미가 드러나도록 했다.이처럼 작품의 주제와 캐릭터들의 특징을 살려 완성된 세트는 '양자물리학'에서만 볼 수 있는 매력으로 작용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한편 '양자물리학'은 양자물리학적 신념을 인생의 모토로 삼은 유흥계의 화타 이찬우(박해수 분)가 유명 연예인의 마약 사건에 검찰, 정치계가 연결된 사실을 알고 업계 에이스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썩은 권력에 한방을 날리는 대리만족 범죄오락극으로,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