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풍천리에 ‘가리산 특화임산물 재배단지’ 조성된다
2019.09.19 06:06
수정 : 2019.09.19 06:06기사원문
18일 홍천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이번 조성사업은 ‘가리산 선도 산림경영단지’ 내에 산촌주민 소득 증대를 위해 계획했다.
이에 18일 ‘풍천리 마을경영체’와 공동협약을 체결, 오는 2022년까지 조성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관리소는 3년간 특화임산물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마을 경영체가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또, 풍천리 마을경영체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계획단계부터 사업 참여 및 구성원과 관리소간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김동성 홍천국유림관리소장은 “특화임산물 재배를 통해 산촌주민의 소득창출 및 산림형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어 숲으로 만드는 번영의 사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