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10월5일 '세계불꽃축제' 여의도 한강공원서 개최
2019.09.19 14:00
수정 : 2019.09.19 14: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가 오는 10월 5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9시 30분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17번째를 맞는 이 불꽃축제는 매년 100만명이 운집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축제다.
이번 불꽃쇼에는 한국, 스웨덴, 중국 3개국의 불꽃연출팀이 참여한다.
한화는 불꽃쇼 생중계를 진행 한다. 한화 그룹의 유튜브 채널인 '한화TV'를 통해 불꽃연화에 집중한 뜨거운 불꽃축제 본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한편,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낮부터 대기하는 관객을 위해 원효-마포대교 사이에 오후 5시 30분부터 6분간 주간 불꽃을 연출할 계획이다. 오후 6시 50분에는 골든티켓 이벤트 당첨 사연 중에 하나를 선발해 '한 사람만을 위한 불꽃'을 약 1분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63빌딩 24층부터 55층까지 LED 시스템을 설치하고 루프탑과 지상에 레이저와 라이팅 시스템을 설치해 음악과 함께 멀티미디어쇼를 펼쳐 불꽃 연출의 시작을 알린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