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셈버 윤혁, ‘취향플레이리스트’ 프로젝트 참여..세 번째 가창자
2019.09.20 14:52
수정 : 2019.09.20 14:52기사원문
디셈버 윤혁이 '취향플레이리스트' 프로젝트 세 번째 가창자로 나선다.윤혁은 오는 21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취향플레이리스트' 세 번째 곡인 '잊기 위한 시간'을 공개할 예정이다.'취향플레이리스트'(이하 '취플리')는 다양한 감성의 주제에 어울리는 음악으로 가요팬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채워주는 프로젝트로 다수의 뮤지션들과 다날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단아한 피아노 라인과 외로움과 슬픔을 삭이는 윤혁의 보컬이 매력을 더하며 드러낼 듯 말 듯, 나타났다 싶을 때 사라지는 유려한 기타 연주, 보컬의 뒤를 부드럽게 받쳐주는 12인조 현악의 선율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 서정적 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준다.'잊기 위한 시간'은 작곡가 GARDEN(가든)과 작사가 차희연, 김대건, 편곡 탁형진이 의기투합해 이별의 무게가 결코 가볍지 않은 뜨거운 사랑에서 비롯됐다는 것, 이별 후 그리워하는 슬픔조차도 값지다는 것은 연인과의 값진 사랑 때문이었다는 것을 음악적 시각으로 표현했다.한편 취향플레이리스트(그리움) #3 디셈버 윤혁의 '잊기 위한 시간'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공개된다./byh_star@fnnews.com fn스타 백융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