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김채원 학생, 울산 옥외광고공모전 금상 수상

      2019.09.25 18:50   수정 : 2019.09.25 18:50기사원문
동서대 디자인대학 학생들이 부산에 이어 '2019 울산시 옥외광고공모전'에서도 수상을 휩쓸었다.

동서대는 디자인대학 김채원 학생이 울산시 옥외광고공모전에서 창작광고물(도안) 분야에서 '조선과 현대의 소통, 조선막걸리'라는 작품으로 금상(시장상 200만원)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작품은 옛 조선 조상의 지혜와 여유를 막걸리라는 매체를 통해 힘든 사회인들과 소통을 하며 위로해 준다는 콘셉트로 제작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같은 대학 이승희·송아현·한주연·최연우 학생이 동상, 특선, 입선 등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창작광고물(모형), 기설치 광고물, 창작광고물(도안) 등 3개 분야를 대상으로 일반과 학생으로 구분해 개최됐다.
학생은 창작광고물(도안) 분야로 진행됐다.
수상 작품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울산 시청 본관 1층 로비에 전시되고 11월 개최되는 '2019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에 출품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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