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메르디앙 서울, 가을밤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 인 쿠바’ 개최
2019.09.27 10:47
수정 : 2019.09.27 10:47기사원문
르 메르디앙만의 감성이 담긴 강남 도심 속 공원 파크 바를 배경으로 야외 축제 성수기인 선선한 초가을의 문턱에서 세계적인 축제인 ‘옥토버페스트’에 쿠바 특유의 자유롭고 열정적인 감성을 입힌 맥주 축제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세계 맥주는 물론 쿠바 컨셉의 시그니처 럼 칵테일과 쿠바 샌드위치, 바비큐 그릴 등 남미 소울 푸드를 가을밤 파크 바에서 만날 수 있다.
‘옥토버페스트 인 쿠바’에서는 스페인, 독일, 프랑스 등 시중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7개국의 다양한 프리미엄 맥주를 시음해보고 특별가에 구매할 수 있다. 라이브 키친에서는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 셰프가 즉석에서 만든 시그니처 버거, 치킨 베이컨 롤, 해물 오징어 리조또 뿐만 아니라 쿠바 샌드위치, 엔살라다 쿠바나, 사르수엘라 데 마리스코스 등 현지에서나 맛볼 법한 로컬 푸드와의 비어 페어링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살사댄스 & 라틴 DJ 공연부터 행사 소감을 나누는 ‘헤밍웨이 문학상’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돼 있다.
행사 기간 내 숙박이 포함된 ‘르 메르디앙 옥토버페스트 인 쿠바’ 패키지도 선보였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