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총 들고 청와대 진입 시도한 男의 정체
2019.09.27 11:55
수정 : 2019.09.27 15:11기사원문
(서울=뉴스1) 류석우 기자 = 한 정신질환자 남성이 가스총을 갖고 청와대 진입을 시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25일 오전 청와대 앞에 트럭을 세워놓은 뒤 가스총을 들고 청와대 진입을 시도했지만 202경비단에 붙잡혔다. A씨는 당시 횡설수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종로경찰서 통의파출소는 A씨가 정신질환자라고 판단해 정식 입건하지 않고 정신병원으로만 인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