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주목"…코란도·티볼리 구매 시 0.9% 초저금리 할부

      2019.10.01 10:07   수정 : 2019.10.01 10:18기사원문
G4 렉스턴. (쌍용차 제공) © 뉴스1


티볼리. (쌍용차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쌍용자동차가 10월 사회 초년생이나 신혼부부들의 구매부담을 덜기 위해 초저금리 할부(0.9%)를 신규 제공한다. 2020 G4 렉스턴 출시를 기념해 사륜구동 시스템 장착비도 지원한다.

1일 쌍용차에 따르면 코란도 또는 티볼리는 선수율 제로 0.9~5.9%(최장 36~120개월)로 저렴한 이율 또는 장기할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두 모델을 3.9% 저리할부(36개월 이상)로 구매하는 고객은 옵션장착비용을 최대 100만원 지급하고, 티볼리 구매 고객은 할부 구매 시 사은품(코일매트)을 증정한다.

신혼부부(결혼 7년 이하)나 3인 가족이 코란도를 구매하면 10만원, 티볼리 보유 고객이 구매하면 10만원을 특별할인해 준다.


코란도 가솔린 모델 출시를 기념, 전 모델 구매 고객에게 '아이나비 블랙박스+칼트윈 프리미엄 틴팅'으로 구성된 스페셜 기프트 패키지(90만원 상당)도 주어진다.

쌍용차는 또한 2020 G4 렉스턴 출시를 기념해 사륜구동 시스템 4트로닉(Tronic) 장착비(192만원)를 지원한다. 선수율 제로 5.9% 할부구매 고객은 옵션장착비용 100만원, 3.9% 할부를 이용하면 60만원을 지급한다. 동급 최장 5년·10만㎞ 보증기간도 제공한다.

렉스턴 스포츠&칸은 3.9·5.9%(최장 72·120개월) 할부로 구매할 수 있다. 3.9% 저리할부를 이용하면 옵션장착비용 50만원을 지원한다.

쌍용차 전 모델을 대상으로 노후경유차 교체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하면 90만원을 지급한다. 경유차 여부와 관계 없이 7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도 30만원 특별 구매혜택(노후경유차 교체 프로그램과 중복 불가)을 누릴 수 있다.


사업자가 렉스턴 스포츠&칸 구매 시 10년간 자동차세 28만 5000원을 할인해 주고, 무쏘·액티언·코란도스포츠 또는 밴 보유 고객도 20만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델 별로 재 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최대 70만원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프로그램도 있다.


차량 판매 조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영업소 및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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