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 도티, '2019 초록우산 천사데이' 홍보대사 됐다

      2019.10.01 13:54   수정 : 2019.10.01 13:54기사원문

MCN 기업인 샌드박스는 자사의 최고콘텐츠책임자(CCO)이자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도티’(본명 나희선)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주최하는 ‘초록우산 천사데이’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1일 밝혔다.

도티는 이날 서울 무교동 소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도네이션 파크에서 ‘초록우산 천사데이’의 여섯 번째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도티는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주위에 소외된 아동들을 살피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응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매년 10월 4일 열리는 ‘초록우산 천사데이’는 올해 유엔아동권리협약 채택 30주년을 기념해 아동주거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지내고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시민 참여 전시를 비롯한 풍성한 행사를 마련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유튜브와 방송에서 보여준 도티의 긍정적이고 따뜻한 에너지가 오랜 시간 어린이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끌어 온 만큼,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초록우산 천사데이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해 도티를 6번째 ‘초록우산 천사데이’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전했다.


도티도 “‘초록우산 천사데이’ 홍보대사로 위촉돼 무척 영광”이라며 “이번 ‘초록우산 천사데이’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은 제가 그동안 어린이들에게 받아온 무한한 사랑을 나눠주라는 뜻으로 알고, 우리 사회에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