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서울 중구문화재단, 지역 문화발전 ‘맞손’

      2019.10.01 17:55   수정 : 2019.10.01 17:55기사원문
지역 예술문화의 발전을 위해 서울시의 중구문화재단과 호텔신라가 손잡고 '중구는 예술대학'을 신설했다.

중구문화재단과 호텔신라는 지난 9월 30일 충무아트센터에서 '중구는 예술대학' 첫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서울시 중구 서양호 구청장과 서울시의회 박순규 의원, 중구문화재단 윤진호 사장, 호텔신라 사회공헌단장 천경기 상무를 포함해 '중구는 예술대학' 입학생 140여명이 참석했으며 △예술대학 소개, △캠퍼스별 오리엔테이션 등 시간을 가졌다.



'중구는 예술대학'은 문화예술분야에 관심 있는 중구민 및 서울시민에게 무료로 진행하는 전문예술 교육프로그램이다.


시각, 디자인, 사진, 영상, 연극, 문학 등 문화예술분야의 기초·확장·심화형 프로그램을 학기제로 운영해 이론부터 실기까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마을활동가, 예술강사 등 일자리 창출 연계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계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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