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00만원 회복, UBMI 지수 1.23% 상승

      2019.10.03 10:28   수정 : 2019.10.03 10:28기사원문

비트코인 가격이 1000만원을 회복했다.


업비트마켓인덱스(UBMI) 지수는 3일 오전 9시 기준 1434.69포인트로 전날보다 1.23% 상승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들의 지수인 UBAI도 2.14% 올랐다.


원화마켓 총 거래대금은 1196억원으로 전일보다 29.42% 감소했다. 알트코인들의 총 거래대금도 829억원으로 전일보다 19.34% 줄었다.

총 거래대금 중 비트코인의 거래대금 비중은 30.7%다.



테마별로 보면 대다수의 테마 암호화폐가 소폭 상승한 가운데 SNS 컨텐츠 관련 암호화폐들의 상승 폭이 3.26%로 가장 컸다. 그러나 대출 및 신용 서비스 관련 암호화폐들은 상승장 속에서도 소폭 하락했다.


개별 종목별로 보면 메탈(MTL)의 거래대금 증가율(이전 30일 평균 거래대금 대비 전일 거래대금)이 2286.01%로 가장 높았다.

가격도 30.65% 상승해 567원을 기록했다. 특히 메탈(MTL)은 장 중 고가가 저가 415원 대비 37.35% 높은 570원으로 나타나 상당한 변동성을 보이기도 했다.


거래대금이 367억원으로 가장 많았던 비트코인(BTC)은 3일 오전 9시 기준 1007만원으로 전날보다 0.9% 상승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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