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 PGA 2부 투어서 올해의 선수·신인상 석권
2019.10.09 17:00
수정 : 2019.10.09 17:00기사원문
PGA투어는 9일(한국시간)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 셰플러가 1위를 차지했다. 투어 신인상도 동시 수상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셰플러는 올해 콘 페리 투어에서 2승을 거두었다. 투어 포인트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하므로써 2019-2020시즌 PGA투어 진출에 성공했다. 셰플러는 2019시즌 콘 페리 투어에서 상금 56만5338달러(약 6억7000만원)를 획득, 상금왕도 차지했다. 셰플러는 지난달 PGA투어 밀리터리 트리뷰트에서 공동 7위에 입상하며 PGA투어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