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리랑 part 1. 청년 김대건’, 예술인들 열정 가득 담긴 연습실 현장 공개
2019.10.10 12:37
수정 : 2019.10.10 12:37기사원문
디지털다큐 팝페라 공연 '나의 아리랑 part 1. 청년 김대건' 출연진들이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준비에 한창이다.'나의 아리랑 part 1. 청년 김대건' 측은 오는 16일과 17일 공연을 앞두고 연습실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나의 아리랑 part 1. 청년 김대건'은 팝페라, 뮤지컬, 영상 애니메이션, 무대퍼포먼스가 결합된 융복합공연인 만큼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한 곳에 모여 완벽한 공연을 위해 호흡을 맞추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공개된 사진만으로도 전해지는 예술인들의 열정이 김대건의 삶을 어떻게 녹여낼지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앙상블의 꿈과 희망이 관객과의 호흡으로 무대에서 하나의 메시지가 돼 공연을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김대건 신부가 세례를 받고 신학생으로 선발된 곳이자 첫 사목활동을 했던 '은이성지'와 소년 시절 박해를 피해 머물렀던 '골배마실' 두 성지가 존재하는 김대건 신부의 혼이 살아 숨 쉬는 용인시에서 펼쳐질 공연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겸비한 독창적인 공연 연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공연장을 찾는 이들에게 고품격 공연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나의 아리랑 part 1. 청년 김대건'은 현재 티켓 예매가 가능하며,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용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처인홀에서 펼쳐진다./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